[오렌지 릴리새우] 못참고 저질러버린 치어항에 새우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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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릴리새우] 못참고 저질러버린 치어항에 새우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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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버렸습니다.

 

며칠내내 감기로 진단받아서 약 억지로 먹으면서 버텼는데, 어제 엄마가 확진판정을 받고 오늘 병원에 다녀오니 양성이라고 합니다 🥲

 

밀린 포스팅이나 열심히 써야겠어요.

 

그래서 오늘의 소개는 새로운 식구 오렌지 릴리 새우입니다(๑・̑◡・̑๑)

 

 

 

 

 

 

예전 반달가게에서 썬키스트 애기들을 보고 너무 이쁘다 생각했는데, 얼마전 생물 유튜브보다가 오렌지 릴리 새우에 반해버렸어요!

 

머리랑 꼬리만 색을 입은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훙훙..

 

얼마전에 스노우볼 새우 한마리도 포란을 했겠다. 오렌지 릴리 새우 다섯마리, 포란암 한마리를 주문했어요.

 

 

 

 

 

 

토요일로 넘어가는 밤에 주문을 해서 일요일에 발송문자가 왔으니 화요일에 도착을 했어요.

 

안전포장 선택을 했는데 핫팩하나로는 부족했는지 물이 살짝 차가워서 천천히 물맞댐 시키고 치어항으로 부어주었습니다. 

 

이번에 온 아이들은 핑키키티 치어항으로 들어갈 예정이예요. 생각보다 치어항이 가성비좋아서 엄청 만족해요.

 

 

 

 

 

 

히터랑 다함께 구성품으로 오니 치어를 키우기위해 추가로 구매한건 가우스드림의 냉동 브라인슈림프 튜브와 소형급여통이예요.

 

전에는 치어먹이로 베타가게에서 받아온 탈각 알테미아를 먹이고 있었는데, 먹이반응이 그다지 좋은 것 같지 않아서 튜브 하나로 하루종일 먹이는데

 

아기들 성장속도가 아주 미쳤어요. 가끔씩 새우들도 대롱대롱 매달려서 뺏어먹고 있어요 🤣

 

 

 

 

 

 

가끔씩 밀키가 구경오는데 사실 물고기보다 더 좋아하는건 언니 침대예요 •́︿•̀

 

오렌지릴리 새우는 6마리에 사착 대비용으로 한마리 서비스 보내주신것 같은데, 포란암이 한마리 더 있지 뭐예요.

 

그래서 졸지에 전 오렌지 릴리새우 폭번항을 가지게 될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뒤에 왠지 모르게 짱뚱맞게 생긴 애가 포란암아이예요.

 

리뷰보니까 왠지 웃긴 녀석이 있다고 했는데, 진짜 너무 어이없게 생겨서 웃겨요.

 

 

 

 

 

이렇게 마리모위에도 올라가있고, 먹이도 오물오물 잘 먹고 아주 이뻐요.

 

소일이랑 초록초록한 수초 그리고 오렌지릴리 새우 조합이 꽤 괜찮죠?

 

 

 

 

 

 

스노우볼 새우들도 얼마전에 왠지 활달하게 돌아다닌다 했더니 구애중이였나봐요.

 

제일 큰 암 한마리가 탈각하더니 이렇게 정말 스노우볼같은 알 가지고 돌아다니니더라구요.

 

구피항에 있는데, 알에서 치비 눈이 보일때쯤 옆 아파트로 옮겨줘야겠어요.

 

치어/치비항으로 변신할 예정인 치어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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