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7월의 웬디스보틀과 을지로 드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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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7월의 웬디스보틀과 을지로 드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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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마치며




퇴사하고 한달정도 휴식기를 갖으며 여름 휴가도 깔끔하게 다녀오고 연남동 집도 정리해서 과천집으로 컴백했어요.

휴가에서 꼭 삶의 목표를 찾고 오겠다고 결심했지만,(없어서 문제가 아니고 너무 많아서 문제)

결국은 내년 예창패가 열리기 전까지는 방송대 졸업도 하고 맥북도 갚아 나가야 하기 때문에 일단은 직딩 도비로 컴백







일주일 발리에 있었던 것 치고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감정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지만 최근에 다녀온 곳들을 정리해보자면




휴가에서 돌아오자 마자 제사도 지내러갔다가 급성 장염으로 병원에 가서 링겔맞고 삼일을 골골 앓았는데

엄마 생일이라 베가니끄에서 레드벨벳 케이크도 픽업하고, 명동 신세계에서 디올 브로치 핀도 사러 잘만 돌아녔어요✨



레드벨벳이 너무 맛있는 이대 비건카페 베가니끄





찬종이랑 파티룸에서 고기도 구어먹고, 면접도 몇 군데 보러 다니면서 방통대 마지막 학기 등록 및 마이크로소프트 AZ-900 자격증도 땄고







홍대 사람들과 마지막으로 놀다가 또 찬종이랑 싸우고 화해하고, 윤지 용산 집들이 놀러가기전에 와인사러 들린 연남동 웬디스보틀.

비오는 날이어서 그런지 감성이 더 충만했는데 여기서 파는 감자칩이 또 존맛🖤







연남동에서 따릉이타고 망원동 가던 날들이 그리워질까봐 하늘이랑 찬종이랑 마지막으로 망원한강공원에서 피크닉 번개

응파이에서 뉴질랜드 추억돋는 치킨파이와 망원동 즉석우동도 같이 조져줍니다.







또 우리 200일 기념으로 강화도에 놀러갔다가 보광호에서 회도 먹고 한옥까페에서 시간 좀 보냈는데,

마침 가고싶었던 시골농부 쌀베이커리&카페가 보광호 옆이었지만 화요일은 강화도 대부분 휴무일이라 결국은 못가고 다음에 오기로







을지로 뮌헨호프에서 오징어입 처음으로 먹어보고, 을지로 전주집 2호점(원래 있던 1호점에서 이전하신거같아요.)에서 냉삼에 볶음밥 클리어!

왠일인지 자리가 바로 났던 드므에서 그린와인 조지고







용산 CGV에서 한산도 보고, 마이알레에서 마지막 백수 주말도 보내고 백수가 왠지 더 바쁜 것 같은 한달이었어요.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출근이라 열심히 자바스크립트와 Vue 책보면서 복습 중인데 잘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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