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5)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워홀] 해외 장기체류 중 실손보험 유지해야 할까? 각종 구독료 정리 작년 9월 호주로 이동하면서 처리하지 못했던, 그동안 한국 통장에서 무의미하게 빠져나가는 돈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정리 겸 오랫만에 블로그 글을 써봅시다. 주거래 은행은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에 그동안 이체된 내역들을 살펴본 결과 꽤 오랫동안 빠져나가고 있던 항목들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1. 삼성화재 실손보험 삼성화재 다이렉트 실손보험을 납입한지 32회차. 한국에서 일년짜리 마이뱅크 워홀보험을 들고 왔기 때문에 따로 실손보험을 필요하지 않는 것 같아요. 실손보험 또는 실비라고 부르는 이 보험은 비급여 항목에 대한 의료비 부담을 보장해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항상 들어놓는 것이 좋지만 어차피 해외에 나와있고 당분간 한국에 들어갈 일이 없기 때문에 보험료 납입을 일시적으로 중지하려고 해요... [호주 워홀] 택스리턴 - myGov와 ATO 연동하기 벌써 호주에 온지도 9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지 ૮꒰•༝ •。꒱ა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호주에서 번 소득에 대한 세금 신고를 해야하는 기간이예요. 호주에서도 원래 내야 하는 세금보다 징수한 세금이 많다면 초과한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택스 리턴! 그래서 회계연도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해당 연도 6월 30일까지에 대한 부분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세금환급 신고하기 전에 우리가 넘어야할 장벽이 있어요. 바로 MyGov에 로그인하고, Australian Taxation Office에 계정을 연동을 해야 세금 환급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계정 연동을 위해 (1) 13 28 61 번호로 전화를 걸고, (2) 1번을 꾸욱 눌.. [모스크바] 모스크바 자유여행 전 미리미리 준비하자 체크리스트 ✔️ Q. 모스크바는 지금 안전한가요? 매우 안전합니다. 전시 상황이라는 현 러시아 국가사태는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안전하고 조용합니다.다만 큰 역과 몰에서 항상 몸 수색과 짐 검사를 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로울 수는 있어도 다른 유럽 도시와는 다르게 소매치기나 집시가 없어서 매우 쾌적해요. Q. 러시아 비자는 어떻게? A. 러시아 입국 전까지 정말로 무비자 입국인지 여러번 확인해보았고, 실제로도 한국인은 60일까지는 무비자로 체류 가능합니다.여기서 주의할 점은 입국 시 '여행'으로 왔다는 점과, 심사 시 발급되는 체류증은 여권과 함께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호텔이나 숙소에서 여권과 비자를 달라고 하는데, 파파고 번역기를 통해 한국인은 비자가 필요없다고 전달 했습니다. Q. 카드 사용 가능한가요? .. [호주 워홀] 워홀 비자로 IT 개발자 일하는 일상이야기 Fortis Fortuna Adiuvat - Fortune Favors the Bold 미국에서 주얼리 디자이너로 일하던 시절 새긴 문구, 행운은 용기있는 자를 선호한다 라는 말인데 정말 좋아하는 문장이예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라는 말이 절절히 느껴지는 삼십대 입니다. 어느새 블루베리 농장이 끝나 시드니로 정착한지 4개월이 넘었어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지난 포스팅이 작년 11월이였네요. 작은 시간동안 크고 작은 굴곡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와 멀어지게 되어 마음이 아픈 일도 또 그만큼 가까워진 사이도 생겨 잔잔한 일상에 물방울 같은 일들이 있어 글을 쓰는 일이 소홀했네요. 시드니에 드디어 정착하게 된 소감은 호주에 온지 6개월이 지난 지.. [호주 워홀] 보라빌 블루베리팜 데이오프 즐기기 Nambucca Heads 데이오프 Day Off 호주 워홀시 블루베리팜에서는 보통 시급제가 아닌 능력제로 수당을 받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하루라도 일을 나가야 렌트나 픽업비용이 해결이 되기 때문에, 주7일이 기본입니다🥲 들어오고나서 10월은 연속으로 일하는 날이 정말 많았는데, 11월에 들어오니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날이 연속적으로 생겨 쉬는 날도 종종 생기게 되었어요. 워낙 시골이기 때문에 근처에서 놀 수 있는 거라곤 카페와 놀이터 뿐이라 데이오프 공지가 뜨자마자 남부카 당일치기 수영계획을 세우고 구글맵으로 다음날 아침 버스 시간 확인 후, 아침에 바로 출발해줬어요! Tip! Bowraville에서 Nambucca까지는 Macksville 환승이 필요하기 때문에, 버스 기사님께 미리 목적지를 얘기한다면 $4.20으로 환승티켓.. [호주 워홀] 블루베리팜에서 작은 일탈 시드니 근교 블루마운틴 자유여행기 보라빌 블루베리팜에서 체류한지 벌써 한달 정도의 기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쉐어하우스 메이트들의 큰 손과 더불어 끊임없는 캐드버리 초콜렛의 먹부림에 주 7일 열심히 일했지만 살은 엄청 쪘구요. 호주에서도 시골의 시골 동네에서 한식을 이렇게 잘 먹고 다닐 줄이야 😭 가끔 이렇게 삼겹살 파티라도 하는 날은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고 디저트까지 알차게 먹습니다. 호주에 왔으니 농장에서 새참으로 핫 칩스 먹어주기 🍟 이렇게 농장라이프 즐기고 있던 와중, 한국에서 놀러온 조이씨 연락을 받고 블루베리 따다 부랴부랴 시드니 1박 여행을 결정했습니다. 저때문에 시드니에 온건데 세컨비자 따느라 친구를 등지고 온 죄인인지라 여기저기 픽업 부탁해가며 Macksville에서 8시간 거리 시드니에 도착! 시드니 CBD 센트럴역에 .. [호주 워홀] 아시아나 비즈니스석 타고 시드니 도착에서 세컨따러 Bowraville 블루베리팜 도착까지 (1, 2주차) 짧게 쓰는 호주 워홀 시작기 인천공항에서 호주 시드니로 도착한지 14일이나 지났어요. 워홀로서 산지도 벌써 2주째! 더팟시드니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만났고, 많은 고민과 결정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거의 밤마다 노트북들고 새벽같이 잡서칭하면서 보냈어요 짧게 정리를 해보자면, 아시아나 비즈니스는 음식과 서비스가 최상이었습니다. 짐도 빠르게 체크인했고, 라운지에서 간단히 음식을 먹었으나 기내에서도 끊임없이 제공되는 코스요리와 라면, 와인 등으로 먹부림 완료🤣 그리고 도착한 시드니 국제공항에서는 빠르게 환전과 Optus 심카드 구입 완료 후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트레인을 타고 CBD에 위치한 더팟시드니에 체크인과 짐만 내려두고, George Street을 가로지르는 트램을 타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호주 워홀] 2023 출국 전 호주 워킹홀리데이 준비하기 A-Z 현재까지 과정 2023년 8월 13일 기준으로 일년간 일했던 IT회사에서 퇴사한지 이제 12일째이고, 비자는 신청 완료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있을 신체검사를 마치면 비자를 승인받게 됩니다. 현재까지 준비해놓은 것은 이것이 전부😭이지만, 워홀에 먼저 떠난 친구들이 미리 준비해두라고 당부해둔 것들 위주로 정리를 해보면서 정비를 해볼꺼예요! 2023년 08월 18일 기준 어제 삼육병원 비자 신체검사 비용은 185,000원이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찾아봤던 것보다는 만원정도 올랐네요. 뱅크 어카운트 개설 호주 워홀시 가장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커먼웰스로 뱅크 어카운트를 개설을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도착날짜 2주 이내에만 계좌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결론은 아직은 신청못하고, 9월 초까..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