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시즌2에 나와 유느님 입맛을 사로잡았던🥲 그래서 주문 예약하기 너무나 어려웠던 자이소 곶감 찹쌀떡
그으렇게 맛있다길래 할머니 사다드리려고 인스타와 공홈, 블로그를 뒤진 결과 직접가서 새벽부터 줄서기엔 가락동은 넘나 멀었고,
어쩔수없이 카카오톡 문의 드린 결과,
방문구매는 헬웨이팅을 기다릴 수 없었고, 매일 낮 12시에 한정수량으로 열린다길래
약 5일의 시도 끝에 공홈에서 드디어 성공
일단 회사에서 열두시땡되면 함께 식사를 하러 가야 하기에 컴퓨터로 미리 회원가입 후 폰으로 접속 시도를 했는데, 폰이다 보니 느린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성공을 했으니 아이폰 승리 🤳🏻
미리 홈페이지를 접속해 회원가입과 기타 배송지 등등 미리 입력을 해두고 로그인 한 상태로 기다려야한다
시도 세번째날, 우연히 11시 59분에 물량이 풀린걸 알게되어 장바구니에 넣고 수량을 곰인하다가 추가입력칸에 머뭇머뭇하다가 시간을 놓쳐 실패해버린 이후로 알게된 사실은 이 단계까지만 해도 이미 내 장바구니 안에서 수량을 미리 조작해서 주문/결제만 하면 되기 때문에 훨씬훨씬 유리해진다.
그리고 항상 12시에 수량이 나오는 게 아닌 걸 알고 난 이후, 11시 59분부터 계속 한번씩 Refresh 해주기
그 다음날 같은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12시 땡 되자마자 결제를 호다닥- 마쳐주면됨
토요일 아침 방문수령으로 늦잠을 자다가 얼른 방이동으로 달려 갔는데, 폭우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줄은 많이 길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기다리는 건 넘싫코, 본사픽업은 줄을 지나쳐서 매장으로 바로 들어가서 이름을 말하면 미리 싸두신 봉지를 건네주신다.
체다치즈 백설기도 정말 잘 나가는 메뉴인데, 유제품을 못먹으니까 어쩔수없댜
생각보다 매장은 정말 아담한 사이즈에 크지 않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는데, 이렇게 장사가 잘된다니
입구에서도 보이는 오픈키친같이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very 위생적
비가 너무 많이와서 용산 할머니댁 가는 길에 종이백이 투둑하고 끊어져 버린게, 생각보다 조그매보여도 무게감이 장난아니라
그럴줄 알고 미리 가져온 큰 가방에 옮겨담고, 식구들 먹을거 하나를 가져왔는데
왠지 나만빼고 그다지 크게 기뻐하는 분위기가 아니여서,, 🥲
맛있는 곶감에 쫀득한 찹쌀떡 그리고 호두. 크게 매우 뛰어난 맛이라기보다는 이 조합이 신선해서 한번쯤은 먹어봐도 좋은 것 같다!
곶감 단면도 😆 가을날씨가 점점 다가와서 그런지 달달하고 포만감드는 음식이 넘죠타
방토찹쌀떡이라니... 다양한 메뉴를 시도하시는즁 🍅
구입은 아래에서 ▼
인스타 @jaiso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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