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 신용산 떠오르는 신흥 핫플 에르디 용산점 ERRD

 

 

 

에르디(ERRD) 용산점

 

@errd.seoul

 

매일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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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디 서울은 샤로수길에서 시작해서 용산 주택가에도 조용히 자리잡고 있어요.

 

신용산 지도 여기저기 찍어보다가, 1. 날씨가 좋으니 일찍 여는 야외 카페이면서, 2. 북적이지 않은 용리단길을 벗어난 신용산 카페

 

두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카페인 ERRD를 찾게 되었습니다!

 

특별한 메뉴에 소소한 추억까지 남길 수 있는 곳이라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에 들었어요.

 

 

 

 

 

 

ERRD는 'EVERY DAY'의 은어라고 해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자리로 커피를 가져다주시는데 카페 설명을 포함한 작은 쪽지까지 포함되는 센스가 넘치는 카페.

 

총 3군데의 매장 가운데 삼각지역 3번 출구에 위치한 에르디는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라고 해요.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커스터드 크림 라떼와 헤이 너트 크림 라떼.

 

그리고 햇살이 닿아있는 창가에서 내려주는 필터커피가 있는데, 헤이 너트 크림 라떼와 산미가 가장 적은 브라질 미나스 리오를 시켰어요.

 

다이어트 기간이기때문에 디저트는 skip!

 

 

 

 

 

 

오전 11시 밖에 안되었는데 정말 부쩍 여름이 다가왔는지 햇살이 세요.

 

너트 크림 라떼는 달달하니 커피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필터 커피는 말모말모!

 

 

 

 

 

 

인테리어 정말 깔끔하고 예쁘죠?

 

자갈밭을 지나 시멘트 플로어와 시계를 상징하는 로고와 깔끔한 가구들이 전체적으로 차분한 카페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즉석 사진인화기가 있어 소소한 추억을 남기는 기쁨까지 있답니다.

 

용아맥이나 아이파크몰 들리기전 잠시 쉬었다 가는 공간으로 충분한 것 같은 에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