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뉴욕 브런치 카페 Ruby's 반포대교 한강 달빛 야시장 피크닉 팁

 

 

 

little Ruby's CAFE

 

♠ 영업시간: 11:00 - 23: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몇 달전 FIT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루비스카페가 압구정에 오픈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루비스는 종종 소호 근처를 지나갈 때면 들리던 브런치 카페인데,

 

좁은 공간이 주는 아늑함과 복작복작한 사람들이 어울러지는 포근한 느낌 멋진 호주식 브런치 카페입니다.

 

 

 

https://www.rubyscafe.com/

 

 

 

뉴욕에 있는 레스토랑은 홈페이지가 있어서 메뉴나 케이터링 정보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루비스 뉴욕에서는 little Ruby's의 로고가 예쁜 후드랑 모자같은 굿즈도 함께 팔고 있어요💓

 

 

 

 

 

 

한국 힙의 중심지 압구정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 리그램도 활발하게 하는 루비스

 

게다가 하루 100명 한정으로 핑크핑크 장미 한송이 증정 이벤트와 7시 이후 방문시에는 루비스 jar를 제공하고 있어요.

 

재고 소진 시 종료라고 하니, 얼른얼른 받아가세요.

 

 

 

 

 

 

뭐 담을까 고민중인데 꽃시장가서 분홍 장미나 라벤더 사서 꽂으면 너무 예쁘겠죠!

 

방문한 날은 저녁이 훌쩍 넘은 시간이라 햇살 가득한 브런치 카페 느낌은 아니었지만 압구정 도산공원 코너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가 뉴욕 느낌이 물씬 나요.

 

압구정은 기빨리는 동네지만 예쁜 카페 많아서 좋아요.

 

 

 

 

 

 

직원분이 오셔서 시크하게 선물입니다- 하고 주고 가셨어요.

 

그리고 무료 고구마 튀김 쿠폰까지 들어있어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 또 만나요🤍

 

 

 

 

 

 

일단 뉴질랜드 타피 와인을 주문했어요. 과일향이 그득한 내추럴 소비뇽 블랑이라 가볍게 한잔 하기 너무 좋은 와인입니다.

 

 

 

 

 

 

시그니처 요리들로만 구성해본 루비스. 모두 FIT에서 루비스에 대한 추억이 가득했기때문에 감동적이었어요.

 

특히 고구마 튀김은 달콤하게 설탕 코팅이 되어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요.

 

 

 

 

 

 

저녁 루비스는 붉은 조명으로 프라이빗한 분위기에 데이트 장소로도 적당하죠!

 

 

 

 

 

 

다음에는 햇살 좋은 날 오전에 브런치를 하러 올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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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한강 피크닉

 

♠ 영업시간: 16:00 - 21:00 2023.05.07. (일) ~ 2023.06.11. (일)

 

 

 

 

 

 

갑자기 만남이 성사된 일요일에는 반포한강대로로 피크닉을 가기로해서 가는 길 한강변에 꽃이 진짜 예쁘게 피었어요.

 

 

 

 

 

 

반포한강공원에 가기전 들린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는 노티드부터 핫한 디저트 카페가 많이 있는거 아시죠?

 

카멜커피도 그 중 하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르뱅룰즈의 무화과크림치즈바게트 그리고 마들렌을 몇가지 사들고 갔어요.

 

 

 

 

 

 

날씨도 너무 좋고, 푸드트럭이랑 플리마켓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사람이 너무 바글거리는게 싫다면 새빛둥둥섬 또는 오른쪽 잔디밭에서 잠깐 쉬다가는것도 추천해요.

 

 

 

 

 

 

날씨가 너무 좋은 6월의 요즘인데, 다들 많이 걷고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