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야장] 노포에서 즐긴 삼겹살 데이트 향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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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야장] 노포에서 즐긴 삼겹살 데이트 향촌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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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촌식당

 

♠︎ 서울 중구 을지로19길 24 (월~토 09:00 ~ 22:00 / 일 14:00 ~ 21:00)

 

♠︎ 노포는 21:00 이후에 불가합니다.

 

 

 


 

 

 

노상의 계절이 다가온지도 꽤 됐지만 은근히 여기저기 놀러다니기도 바빠서 제대로 된 야장을 즐기지 못했어요.

 

업무 스트레스도 있었겠다 삼겹살에 소주가 땡겨서 그동안 와보고싶었던 노상 맛집 중 향촌식당을 픽했습니다!

 

 

 

 

 

 

충무로에서 내려서 을지로 가는길에 우연히 본 올디스 타코 🌮

 

핫한집은 이유가 있어요. 멀리서 봐도 뒤집어서 봐도 눈에 확 들어오는 네온사인과 불쇼. 무슨 브룩클린 길거리인줄 알겠어요.

 

 

 

 

 

 

향촌식당은 세운청계상가 옆에 위치해있는데,

 

주말동안은 폭염으로 날씨가 꽤 더웠지만 금요일은 선선하니 예쁜 저녁밤이어서 노상하기 좋은 날씨여서 다행이었어요.

 

 

 

 

 

 

앉자마자 시킨 삼겹살 삼인분과 새로.

 

다른 메뉴는 짜파구리와 볶음밥, 냉면 등이 있는데 2차를 갈 예정이었어서 삼겹살에 김치만 오물오물 먹어주는데 너무 맛있어요.

 

특히 떡구이랑 조합은 최고👏🏻

 

 

 

 

 

 

아참 이날 회의가 늦게 끝나서 좀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야장은 9시까지라 8시쯤에는 줄은 거의 없었고 한시간 안에 금방 먹고 갈 수 있었어요.

 

 

 

 

 

 

갓김치구워 먹는것도 맛있고 깻잎쌈에 싸먹어도 맛있는 삼겹살.

 

당귀는 향이 강하지만 그래도 삼겹살에 독특한 감칠맛을 좋아서 은근히 찾아 먹게되어요.

 

 

 

 

 

 

어느샌가 정리가 된 향촌식당 골목. 아주머니들도 바쁘게 돌아다니시고 거의 대부분 모든게 셀프이지만 친절하셨습니다.

 

 

 

 

 

 

2차로 간 59계단에서는 간단히 와인과 아까 못먹은 탄수화물을 보충하러 로제 파스타를 시켜먹고,

 

 

 

 

 

 

망원한강공원에서 맥주로 마무리를 해주면 행복한 금요일 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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