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 10:30 - 20:30 (금, 토는 21:00까지)
더운 여름날 낮에는 실내 데이트로 아묻따 용산 아이파크몰이예요.
요새 들어서 볼 영화가 부쩍 많아졌기때문에 영화관을 찾는데, 현대카드에서 주는 쿠폰팩과 LG U+ 영화팩을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CGV에 자주 찾게 되는데요.
주말에는 바비를 보려고 들렸다가 썸머 바캉스 디저트 페어에서 시식도 해보고 몇 가지 구입해왔습니다.
모당시와 같은 몇 개 브랜드는 SNS에서 특이한 디저트로 소개되서 조금 친숙했는데, 레뽀드라라나 플랜티카는 처음 들어봤어요.
한 번 구경해볼까요?
저는 진짜 구움과자류를 정말 좋아해요. 크림빵이 편의점 세계관을 잡아먹은 요즘. 단백하고 꼬수운 구움과자는 가뭄에 콩이지만 정말 사랑합니다..♡
당근케이크 컨셉에 잡아먹힌 모당시🥕
처음 당근케이크를 접했을때는 누가 이딴걸.. 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이 드니 달지 않은 케이크가 귀하더라구요.
특이한 우주컨셉의 음료를 팔았고 시식코너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제가 좋아리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빠르게 요거트로 넘어가주었어요.
항아리 숙성 그릭요거트 맛집입니다. 카카오와 일반 그릭요거트를 시식해보았는데, 요거트가 쫀득하고 맛있어요.
카카오 요거트는 설탕을 쓰지않아 기존의 단맛과는 또 다르다고 말씀해주셨는데 현재 구입해서 먹고있는 초코효소같은 맛이예요.
시식하고 나서 영화관에서 먹을 애플망고와 카카오 하나씩 구매완료!
그 외에도 이렇게 비건옵션을 파는 플란티카와 우리밀로 만든 파이 오갈미 그리고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에헤야 서울
주말과 같이 폭염주의보인 날에는 사실 파이나 호떡 류의 간식이 잘 땡기진 않아요.
제일 기대했던 팝업은 뉴욕 푸딩(사실은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 요미조미입니다.
쑥인절미푸딩과 사랑에빠진딸기푸딩이 궁금했지만 나눠먹을려고 피스타치오 푸딩을 샀어요.
결국에 피스타치오 싫어를 외친 누구때문에🙃 다이어트 하는 저혼자 하하 다먹었어요 하하
바비영화 재밌게보고나서 키보로 뜐뜐 갔어요. 오늘도 개미는 뜐뜐
키보는 진짜 90년대생한테는 음악 맛집이예요. 넘신나. 근데 나폴리탄 파스타 비주얼이 조곰 바뀌었어요.
그나저나 신용산에 핫플이 은근히 하나둘씩 생기더니 갈 데마다 모르는 곳이 막 생기는데
앞으로 한국에 있는 동안 키보만 가지말고 하나두개 더 췌킷아웃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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