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2021 출시일, 사양, M1X M2

 

작년 2020년 맥북 모델 라인업만 봐도 맥북 프로는 기존 디자인은 유지했었는데, 올해 2021년형부터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해 출시가 된다.

 

 

주요 변화로는 기존 13인치에서 14인치로 (아마도 측면 베즐이 조금 더 작아지는 방식으로) 새롭게 재탄생된다는게 확실시 되면서 나도 고민이 하나 줄었다.

 

 

13인치는 너무 작고 16인치는 너무 커...(비싸)

 

 

 

확실히 13인치 에어를 7년째 쓰고 있는 나로썬 듀얼 모니터로 집에서 작업하긴 하지만,

 

성능은 둘째치고 코딩이나 넷플릭스 볼 때도 화면이 비좁은 느낌은 항상 있었는데

 

 

그래서 휴대성은 떨어지더라도, 내가 필요한 사양을 추려보자면

1. 화면이 큰 (13인치보다는 UP)
2. 최소 512G의 SSD 저장 장치 (디자인툴과 개발IDE 등등)
3. 애플 코어 (쓸수록 마음에 드는 M1)
4.  스페이스 그레이

 

 

압도적으로 예쁜 스그

 

의 새로운 노트북이 필요한 데, 일단 매일 release date 검색 결과 3분기가 될지 4분기가 될지 의견이 분분하다.

 

어쨌든 결론은 14인치로 가지 않을까?

 

 

 

 

맥북 흰둥이시절부터 써온 결과, 맥북은 바이러스 위험에서 벗어나있고, 튼튼하다는 점. (맥북 에어는 7년째 고장없이 사용중)

 

다시 애플을 고집할만한 이유가 감성말고도 더 있다는 것.

 

(아이폰, 에어팟 등등 호환성 문제 뿐 아니라 iTerms + Homebrew으로 인스톨, 환경설정 포기못해)

 

 

 

 

출시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면서 얻은 정보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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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 터치바가 사라진다 - 실제로 터치바에 거의 손이 안간다는 게 현 맥북 프로 유저들의 의견
• 맥세이프 - 지금 쓰고 있는 에어 모델에는 맥세이프가 있다 희희😊
• 사라졌던 포트들의 등장 - HDMI 껴주라
• 평평한 모서리 디자인 - 깔끔, 미니멀 극찬 & 아이폰13까지 나오면 완벽하다.

 

PERFORMANCE

• M1X 또는 M2 칩 (4개의 성능 코어/4개의 고효율 코어) - 가장 중요한 변화. M1칩을 탑재한 맥 미니를 몇 개월간 써온결과 너무 좋다. 화면 전환이라던지 어플리케이션간 이동 뿐만 아니라 작업 자체가 스무~스하다.
• 기존 16인치 히트 파이프 - 열관리. M1 자체 발열이 적은편인데 더더욱 열관리에 효율적이다. (비행기 이륙 안뇽)
•  미니 LED - 이것또한 M1으로 칩셋이 바뀌면서 단가가 높았던 인텔을 버리는 대신 LED 도입 확률이 높았졌다.
• 1080P 전면 카메라 - 줌 미팅할때 조금 더 고화질로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좋은건가?)
• 페이스 아이디 - 애플 실리콘에 탑재된 뉴럴 엔진으로 가능해졌다.

 

RELEASE DATE

• 7월 첫째주만 하더라도 3분기 출시가 낙관적이었는데 하반기 출시가 대다수의 의견이다.
• 미니 LED 수급문제가 있더라도 10월 출하량이 많아질걸 예상해 적어도 9월에는 발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2021-08-09 업데이트

DigiTimes에 따르면 프로 모델은 9월 경에 출시될 것이라고는 하나 10월이 좀 더 낙관적이다.
9월에는 아이폰 13 모델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두 제품군을 다른 월별로 출시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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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가격※ 은 생산 단가상 맥북 프로에서 크게 높거나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방통대 재학생이기 때문에 학생할인으로 스펙업시키면 2,316,000 정도로 생각된다. (12개월 무이자 할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