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내일배움카드 제과디저트 4~6주차 (컵케이크,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 만들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요! 가을에 시작한 수업이 어느새 겨울에 들어서면서 한 주차 수업만 남기고 있어요.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

 

 

드디어 배우고 싶었던 앙금떡케이크 수업을 듣는 넷째날 (◍•ᴗ•◍)

 

 

 

 

도착하자마자 대나무 찜기를 물에 푹 담가준 뒤, 떡을 쪄 줍니다. 그래야 늘러붙지 않고 예쁘게 쪄진다는 게 선생님피셜-

 

차가운 습식 멥쌀, 찹쌀, 설탕을 섞어서 물을 준 뒤 20분 정도 쪄주면 백설기 완성!

 

 

 

물주기할 때 청주를 넣고 조물락조물락해서 툭툭 세번정도 쳤을 때 퍼지는 정도가 적당하다는데(?)

 

어쨌든 먹음직스럽고 예쁘게 잘 쪄졌어요 ๑•̀o•́๑

 

이제 앙금꽃을 짜볼 차례 🌸

 

 

 

 

백앙금에 크림을 잘 섞어준 뒤, 원하는 식용색소를 넣고 색을 내준 뒤 짤주에 넣어줍니다.

 

카네이션부터 장미까지 쭉쭉 짜내리는 데, 장미가 제일 쉽고 카네이션은 왜 모양새가 안나오는지 🥵

 

 

 

 

그리고 결과물은 당연히 시판제품보다는 훨씬 덜 예뻤지만 어쨌든 처음치고는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딸기색소가루를 첨가한 앙금이 진짜 맛있어서 채고채고 '◡'✿

 

 

 

 

아몬드, 바나나 컵케이크와 얼그레이 스콘

 

 

이미 마카롱으로 숙달된 조원들이라 그런지 컵케이크는 계량만 알려주시니 뚝딱뚝딱 금방 배합해서 만들어내기 시작하더라구요.

 

 

 

 

같은 배합으로 반죽을 만들고 안에 들어가는 속재료 내용물만 달리해서 크림을 얹고 위에 가니쉬를 예쁘게 해주면 각각 아몬드, 바나나 컵케이크🧁 완성

 

이 날은 시간이 좀 남기 때문에 얼그레이 스콘도 만들어줍니다.

 

 

 

 

선생님이 보여주시는 시연에서 얻는 하나하나 팁들은 소듕합니다.

 

 

 

 

위에 얹는 얼그레이 크림도 무심한 듯 툭툭- 떨어지는 게 요새 트렌드.

 

그리고 진짜 맛있어요. 스콘은 나의 최애빵 🍞

 

 

 

블루베리, 옥수수 컵케이크와 휘낭시에

 

 

여섯째날은 오전에 휘낭시에 반죽을 먼저 해주고 오랜 시간동안 휴지를 해주었어요.

 

제일 마지막까지 휴지를 해준 뒤 구워주는 게 맛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컵케이크를 만들어주는 데, 호두는 그냥 섞으면 약간의 호두 비릿내가 나기 때문에, 오븐에서 살짝 로스팅을 해준 뒤, 블루베리 머핀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제 컵케이크는 아주 금방 만들어요 (๑･̑◡･̑๑)

 

 

 

 

오후에는 잘 휴지된 휘낭시에를 이렇게 휘리리릭 짜주고 금괴같이 골든 브라운색이 나올 때까지 구워줍니다.

 

갓 나왔을 때는 따끈따끈하고 바사삭한 계란빵같은 식감인데, 하루 휴지해주면 더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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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조사에서 총 7일의 수업 중 3시간이 남았는데, 마지막 수업은 초콜릿 컵케이크를 남겨두고 있어요.

 

정말 세련된 선생님과 좋은 분들 만나서 재밌게 수업을 들어서 그런지 아쉬움만 가득하네요 •́︿•̀ ｡ 마지막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