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리단길 분위기 장난아닌 칵테일바 Glass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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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리단길 분위기 장난아닌 칵테일바 Glass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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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 train

 

@glasstrain_

망원동 394-91 1F

매일 20:00 - 새벽 01:00 ( Fri, Sat 7:30pm-2am)

 

 


 

 

 

분위기 미치는 글래스 트레인.

 

 

 

 

 

 

하림이 남자친구랑 같이 만나자며 월요일 저녁에 아는 바가 있다며 망원동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이름도 기억못하다가 지도보면서 겨우 찾아냈어요.

 

 

 

 

 

 

매일 지나가는 망원시장 근처에 이런 곳이 있으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4인 이상은 테이블 예약을 잡을 수 있는데 당일 예약은 안되고 미리 전날에 인스타 DM 또는 전화예약 가능합니다.

 

또 칵테일 한잔당 한시간 반 정도 제한시간이 있고 추가로 시키면 그만큼 연장이 가능해요.

 

 

 

 

 

 

메뉴는 단촐한 편이지만 시그니처 칵테일 세가지 종류와 유명한 칵테일로 구성이 되있고,

 

무엇보다 Bulleit Bourbon으로 old-fashioned 만들어주는 바는 오랫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어요.

 

 

처음 라운드는 하림이가 메이플 리프가 맛있다고 추천했지만 메이플 뉴욕 사워가 너무 궁금해서 한잔씩 시키고 찬종이는 올드패션으로!

 

신기하게 올드패션에 자몽이 들어가서 조금 더 상큼한 맛을 강조한 거 같았어요. 

 

 

 

 

 

 

칵테일은 깔끔하고 칵테일마다 특색있는 잔과 가니쉬가 예쁘고 음악 선곡리스트도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김렛 슈터도 서비스로 챙겨주셨어요.

 

 

 

 

 

 

첫 데이트 장소로도 온다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는 곳

 

저녁을 먹고온 이후라 음식메뉴는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 샤퀴테리 종류도 궁금. 왜냐하면 소금집에서 데려오는 아이들이기 때문! 

 

 

 

 

 

 

두번째 라운드는 클래식 마티니와 마가리타, 그리고 톰 콜린스를 시켜보았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도란도란 얘기하기 예쁜 장소라 열두시까지 느긋하게 놀다가 연남동으로 돌아왔는데, 간판도 그렇고 소품도 너무 예뻤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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