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 Bali] 두근두근 발리출발 5일전 일정과 준비물 공유 (+예쁜 비키니 살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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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 Bali] 두근두근 발리출발 5일전 일정과 준비물 공유 (+예쁜 비키니 살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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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들의 섬 발리로 출국을 5일 앞두고 있습니당. (사실은 6일, 호치민에서 1박을 하게 되었으니까)

 

퇴사는 바로 오늘이고 정말 오랫만에 가는 해외여행이었기에,

 

준비를 좀 더 철저하게 하고는 있지만 there is always room for change라는 마음으로 되도 그만 아니여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정리해두는 일정!

 

 

 

이미 마음은 발리인지 오래라 이미지 태그의 마진값이 몇 픽셀 밀렸고 이런거는 신경안쓴지 오래ㅜ ㅜ

 

 

 

일단 베트남은 입국심사가 굉장히 간단해졌고 하루 정도의 관광일정엔 비자도 필요없기 때문에 필요한 서류는 only 출국 비행기 티켓이라고 들었고,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는 혹시 모르니까 아래와 같이 여러장을 미리 프린트물로 준비해두었습니다.

 

 

  1. 출/귀국 항공권
  2. 여행자 보험 가입증명서 (Trip.com에서 항공권 예매시 추가로 구입함)
  3. 숙소 바우처
  4. 스노클링 바우처
  5. 백신 증명서

 

 

 

 

 

 

이 중 살짝 애매해진건 백신증명서인데 현재 위에서 안내된 사이트로 접속을 하면 PeduliLindungi 앱과 통합이전되었다고 하네욤.

 

해당 사이트가 내려가기 이전에 미리 백신증명인증을 보내놨기 때문에 인증이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발급받으면 되니까 요건 내일 고민해보기로 합니다.

 

 

왜 그냥 질병관리청에서 영문으로 뽑지 않냐! 라고 묻는다면,

 

공인인증서 없는 한국인 + 회사,집 모두 맥의 대환장 콜라보라 그냥 신청해두고 기다리는게 편-안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nip.kdca.go.kr

 

 

그리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모두 달러로 환전한뒤 현지에서 베트남 동과 루피아로 환전하는게 낫다고 들어서

 

토스앱으로 다행히 1290원대에(!!!) 환전을 했어요.

 

 

달러 정말 미친듯이 올라서 지금 유학했으면 정말 큰일났을법

 

 

그 외 미리 사둔 준비물들

 

  • 말톡에서 U-SIM 동남아 5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포함)
  • 샤워기 필터
  • 모기퇴치 팔찌
  • 기내용 수면베개
  • 토앤토 쪼리

 

 

새벽 출발 비행기이라 적어도 4시반까지는 도착하고 싶어서 찾아보니

 

경기도권에서는 그나마 심야버스가 슬슬 운행중이지만 서울에서 떠나는건 택시 또는 자가용뿐이라 남자친구 형한테 운전 부탁하기로 하고ㅜ ㅜ

 

돌아올때 선물 잔뜩 사오는걸로!

 

 

 


다음은 일정표

 

 

🌈 아래 노션으로 접속하면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정

A new tool for teams & individuals that blends everyday work apps into one.

melon-bangle-a01.notion.site

 

 

 

 

베트남에서 미리 예약해둔 마사지는 22spa.

 

카톡으로 (무려 한국어로) 미리 마사지 예약이 가능했기 때문에 한달 전 미리 Foot & Body Massage Aroma Oil Massage & Hot Stone (90분) 예약을 걸어두었어요.

 

 

 

MBTI P 선생님들은 돌아다니다 좋은데 들어가서 마사지 받으면 되지 하겠지만 경험상 허탕칠 일도 있고,

 

마사지은 좀 프라이빗하니까(?) 더 놀라운건 원하는 시간대에 이미 누가 예약이 풀 😅 놀랍죠?

 

 

 

이외에도 호치민에서는 맘껏 먹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쌀국수, 반쎄오, 졸리비(!!!) 등등등

 

 

 

발리 도착해서 큰 그림은 스미냑 → 우붓  누사 페니다  누사 램봉안 짱구인데, 중간중간 비치클럽도 가고 오랫만에 코트니도 만나고🤍

 

너무 즐거울꺼같은 이번 여행!

 

 

 

너무 유명한 관광지이다보니 그럴 일은 없겠지만 미리 영사관이나 대사관 위치도 파악해주고,

 

특히 한국마트 또는 신라면 파는 마트(다행히 발리에서는 숙소근처 갤러리아몰에 신라면과 김치를 수북히 쌓아두고 파는걸로  확인)하고,

 

이 모든 위치들은 구글 맵스에 저장해두기로 합니다.

 

 

 

 

 

 

 

발리에서 필요한 앱은 미리 다운받아 핸드폰 인증을 해주고 출발해야 에어비앤비 호스트와의 연락들이 좀 더 수월하기 때문에 출국 전 미리 받아줘야 해요.

 

 

  • COOV(백신접종)
  • Gojek
  • Grab
  • PeduliLindungi
  • Whatsapp
  • Google Maps

 

 

그리고 예전에 사둔 수중 카메라가 있어 가지고 갈까 생각했지만, 고프로도 빌리는 데다가 맥북까지 짐어지고 갈 생각하니 머리 아파서 그냥 두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제 가면 또 사진을 찍어야 하잖아요?

 

 

그러면 휴양지 컨셉 옷과 비키니는 필수니까 온라인 쇼핑몰을 미친듯이 검색해본 결과 ! 디자이너 브랜드가 아니라면 왠만한 수영복은 다 비슷해보였고,

 

해외사이트에서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이것도 한달전 미리 쇼핑을 해두었습니다.

 

 

 

 

통통 튀는 디자인도 많고,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한데다가 CS도 확실하니 이것저것 골라 한꺼번에 주문을 다해버렸고,

 

이제 여자분들은 가서 헤메코 하나도 놓칠 수 없기에,

 

 

  1. 머리는 적어도 일주일전 미리미리 (뿌리염색🌟 중요)
  2. 네일과 페디는 오호라 또는 젤네일
  3. 속눈썹펌 🔥
  4. 타투립틴트 (메리쏘드)
  5. 코시국 잇템 마스크
  6. 고체치약
  7. 메이크업 딥 클린 스틱 (마이달리아)

 

이것저것 다 사느라 정말 텅장되버렸지만 다 이유있는 소비였습니다.

 

염색모이기때문에 뿌리가 보이면 그때부터 지저분해보여 떠나기전 묭실 들려주고!

 

 

네일은 젤로 페디는 오호라에서 구입완료❕

 

젤이 필요한 이유는 서핑이나 하이킹 같은 액티브 스포츠를 하다보면 꼭 손톱이 하나씩은 나가기때문에 바닷가에서 휴식만 할 경우에 필수는 아니예요

 

 

 

 

동남아같이 습한 곳에서 뷰러는 아무 의미도 없기에 정말 급하게 애정하는 연남동 컬러리아에서 해결했어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 수영장과 바다에 들어가있기 때문에 지워지지 않는 립과 언제 어디서든 생수 한통이면 해결 가능한 고체치약은 TON28에서

 

 

이제 정말 대부분의 준비가 끝났는데, 샴푸와 로션, 알로에젤은 가서 구비하기로 하고, 예전에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미니 고데기

 

그리고 선스틱은 서퍼용 에이투에이지의 썬 퍼펙스틱으로 마무리합니다.

 

 

 

 

출처: 알루어 코리아

 

 

 

마무리하며

 

이 모든걸 담아주는건 키플링 배낭입니다.

 

누사 페니다에 도착하면 바로 스쿠터로 여행을 시작해야 하기도 하며 편안한 아스팔트 길을 기대할 수도 없기에 튼튼한 두 어깨를 믿기로 했습니다!

 

비상상비약은 집에 굴러다니는 데일밴드 정도 챙겨주기로 하고,

 

주기는 미리 계산해두었지만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해 마이보라도 챙겨요!

 

 

 


 

 

 

이제 정말 여권만 들면 출발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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