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 Bali] 누사 렘봉안 드림 비치 허츠 꿈 같은 섬에서 스노클링(feat. 만타 가오리, 바다거북)

[Indonesia Bali] 누사 페니다 자유여행 일정 스쿠터 빌리기

 

 

△ 위의 글에서 이어지는 여행기

 

 

 

 

 

 

누사 페니다에서 퍼블릭 보트를 타고 들어온 누사 렘봉안은 누사 페니다보다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많은 예쁜 섬이예요.

 

옐로우 브릿지에서 또 다른 스쿠터를 빌려 미리 예약해둔 Dream Beach Huts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전 받은 왓츠앱 메세지에서는 오버부킹으로 인해 예약한 객실에는 체크인을 못하고 다른 호텔로 예약을 도와주겠다고 연락이 와서

 

리셉션에가 물어보니 발리 본섬의 마케팅팀과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한 실수라고 굉장히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다음날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주겠다고해서 바로 옆 호텔의 객실로 인도받았어요.

 

수영장 이용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해서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습니다😅

 

 

 

 

 

 

굉장히 먼 거리를 달려온 하루였기에 숙소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하고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빈땅🌟으로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멋진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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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일찍 잠들어 일찍 일어나 호텔 근처 Devil's Tear를 구경가는 길에 본 일출🌞

 

 

 

 

 

 

정말 멋진 섬이예요.

 

 

 

 

 

 

구름과 산과 바다 모든게 그림같은 곳.

 

 

 

 

 

 

물살이 쎈 바다라 이렇게 바다와 절벽이 만나는 곳에서 엄청난 것도 볼 수가 있는데, 동영상 꼭꼭 봐주세요💯

 

 

 

 

 

 

바다가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한번 깨닫고 한참을 보다가 7시 조식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조식은 인도네시아식, 미국식 두가지로 구분 지어서 나오는데, 커피와 오렌지주스는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고

 

2층에서 바라본 뷰도 완벽하고 뷔페식에 계란도 즉석 조리해주셔서 정말 배부르고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물놀이하기 전이라 배를 채우고 가는게 중요했어요.

 

 

 

Lembongan Snorkeling Trips

 

 

 

스노클링 예약은 한달전에 예약을 해두고 Package B 플랜은 렘봉안 호텔에서 픽업 & 드롭오프였습니다.

 

무려 만타 가오리를 볼 수 있는 체험이어서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코트니와 코트니 남자친구와도 함께한 그룹투어였어요.

 

 

 

 

 

 

리셉션에 배낭을 맡겨두고 체크인을 부탁했는데, 바로 온 오늘의 투어 가이드는 영 코코넛.

 

원래는 자바섬 출신의 가이드였는데 능숙한 영어실력과 재치도 있고, 정말 성의껏 투어를 진행시켜주어서 고마웠어요!

 

골프카트를 타고 호텔에서 출발해 코트니와 다른 그룹들과 만남을 위해 항구로 이동

 

맹그로브 숲 방향의 베이스캠프로 이동을 해 보트로 갈아탔습니다.

 

 

 

 

 

 

스노클링은 렘봉안섬이 아닌 어제 다녀온 페니다 방향에서 진행이 되었는데, 총 세번의 스팟이 있었고

 

첫번째는 만타 가오리, 두번째 세번째는 산호와 열대어들을 보기 위한 투어였어요.

 

 

 

 

 

 

 

춥지않은 수온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열대어와 산호에 완전히 반해버렸어요.

 

남자친구는 스노클링 경험이 없었던지라 초반에 물을 많이 먹고 고생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혼자 내버려두고 만타가오리 보이는 쪽으로 가서 한참 놀다왔...ㄷ

 

 

 

 

 

 

대형 어종인 만타가오리는 온순해서 사람들을 해치지않지만 그래도 너무 가까이 가지는 말아야겠죠?

 

스쿠버다이버분들도 만타 가오리 주변에서 신기한지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페니다섬은 가오리 뿐만 아니라 몰라몰라라고 하는 개복치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두번째 스팟에서 만난 바다거북이! 진짜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야생 바다거북을 보다니!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수족관에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산호와 물고기들. 진짜 우와 소리밖에 안나왔던 성공적인 스노클링 트립!

 

총 세번의 스팟을 돌면서 중간중간 간식타임과 점심식사 그리고 맹그로브 숲 투어까지 알찬 오전시간을 보내고,

 

함께했던 투어 그룹과는 바이바이한뒤, Dream Beach Huts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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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야기는 누사 쯔닝안으로 go!

 

 

[Indonesia Bali] 누사 쯔닝안 블루라군과 허니잼 발리 비치클럽 Mrs. Si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