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onesia Bali] 누사 쯔닝안 블루라군과 허니잼 발리 비치클럽 Mrs. Si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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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og

[Indonesia Bali] 누사 쯔닝안 블루라군과 허니잼 발리 비치클럽 Mrs. Si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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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이야기에서 이어집니다.

 

 

 

[Indonesia Bali] 누사 렘봉안 드림 비치 허츠 꿈 같은 섬에서 스노클링(feat. 만타 가오리, 바다거북)

[Indonesia Bali] 누사 페니다 자유여행 일정 스쿠터 빌리기 여긴 어디? 누사 페니다라는 발리 사누르 Sanur 항구에서 스피드보트로 40분을 타면 도착하는 섬입니다. 짧은 일정으로 길리섬과 누사 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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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사 렘봉안 스노클링 가이드였던 영 코코넛이 추천해준 스팟인 누사 쯔닝안의 블루라군카페.

 

누사섬들은 어딜가나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지만 절벽 옆에서 먹는 저녁은 또 다른 감동이었어요.

 

 

 

 

 

 

스노클링을 막 마친 상태에서 지친 상태였지만, 다음날 발리섬에 들어가기전 준비해둘것이 있었기때문에 체크인을 하자마자 떠나줍니다!

 

 

 

 

 

 

쯔닝안섬으로 가기전에 미리 다음날 타고 나갈 보트를 예매합니다.

 

Arthamas Express를 타고 갈 예정인데, 아침 일찍 나가는 보트이기때문에 스쿠터를 빌려야해요.

 

 

전날 옐로우브릿지에서 빌린 스쿠터는 1일 대여로 대여장소에 반납을 해야하기때문에,

 

저녁을 먹기전 항구에서 스쿠터를 한대를 더 빌려 둘이 같이 타고 가다가 한대는 반납을 했습니다. 뭔가 단단히 꼬여버린 동선!

 

 

 

Klyf Club Blue Lagoon

 

 

 

 

 

 

도착한 장소는 Klyf Club Blue Lagoon. 구석구석 안예쁜 곳이 없고 엄청 청결한 바닷가 오두막 느낌의 레스토랑입니다.

 

블루라군 빌라를 끼고 있는데 다음에는 꼭 여기서도 묵을꺼예요.

 

 

 

 

 

 

메뉴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 정도의 느낌인데 뷰가 남달라✨

 

하루종일 물놀이하고 오토바이몰고 한 상태였지만, 경치 테라피받고 다시 살아났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까, 해가 슬슬 저물고 있었어요.

 

간식거리랑 맥주를 사서 숙소로 돌아갈 시간!

 

 

 

 

 

 

누사 페니다와는 또 다른 잔잔한 매력이 넘치던 쯔닝안.

 

정말 작은 섬이었는데 바닷가를 끼고 작은 바들이 넘쳐서 그런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섬이예요.

 

 

 

 

 

 

드림비치에 돌아와서 비치타월을 깔고 누워서 별도 보고, 맥주도 마시고

 

내내 비도 한방울 안왔고, 습하지도 않고 벌레도 없고 천국이 따로 없었네요.

 

아쉽지만 나름 세 섬 모두 돌아다녀봤고, 이제는 발리로 돌아갈 시간👋🏻

 

 

 


 

 

 

렘봉안에서 아침 일찍 스쿠터를 몰아 항구로 갑니다.

 

깔끔하게 반납완료하고 보트는 금방 떠날꺼같지않아 근처에서 빠른 아침식사를 하러 갔어요.

 

 

 

 

 

 

커피만 시키고 기다릴까 했는데 남자친구는 배가 고파 토스트를 주문하면서 혹시 모르니 테이크아웃으로 부탁드렸습니다.

 

요렇게 버터까지 예쁘게 싸줬는데, 민망하게 앉은 자리에서 다 해치워버림.

 

그나저나 인도네시아 커피 정말 진하고 맛있어요. 산미없고 고소한게 딱 취향.

 

 

 

 

 

 

왔던 그대로 보트를 타고 발리섬 도착!

 

 

 


 

 

 

다음 이동 장소는 꾸따였는데, 크게 볼거리는 없었고 게다가 좀 말다툼이 생겨서 마사지나 받고 말았습니다.

 

근데 또 금방 풀려서 코트니를 만나러 미세스시피로 출발! 고젝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갔어요.

 

 

 

Mrs Sippy

 

 

 

 

 

 

미시스시피는 바다를 끼고 있진 않지만, 수영장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입장료는 만원정도 되고, 가격은 포테이토 헤드와 비슷하고 음악도 분위기도 비치클럽 특유의 chill 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물놀이전 pull porked burger와 사테를 시켜서 들이붓고 시작합니다.

 

그나저나 이번 여행은 내내 플렉스해버렸네요.

 

 

 

 

 

 

이렇게 둥둥 떠다니다보니 코트니 도착.

 

미세스시피는 당구대와 점프대가 있어서 즐길 거리가 많아요.

 

그냥 가면 아쉬우니까 심한 고소공포증 환자이지만 뛰어줍니다. 5미터래요.

 

 

 

 

 

 

이것저것 놀다보니 어느샌가 밤이 되어버렸습니다. 마피아는 눈을 떠주세요

 

 

 

 

 

 

이후로 스미냑 빌리지에서 마지막 기념품 쇼핑, 컵라면 찾아헤매기 등등 바쁘게 발리 마지막 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제는 발리에서 호치민으로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떠날 시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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