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하우목동항 코코나라, 흑돼지 돈까스 온오프, 우도땅콩아이스크림 블랑로쉐, 검멀레 해변 뿔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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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하우목동항 코코나라, 흑돼지 돈까스 온오프, 우도땅콩아이스크림 블랑로쉐, 검멀레 해변 뿔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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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제주 제주시 우도면

 

 

 


 

 

 

제주도 우도는 성산포에서 30분 간격으로 여객선이 운항해 15분 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성인기준 왕복 만원 정도며 미리 예약할 수 없습니다.)

 

푸른 파다로 유명한 제주도에서도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산호사장이 멋진 하고수동

 

제주도 우도는 성산포에서 30분 간격으로 여객선이 운항해 1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제주도에서 근접한 부속도서 중 가장 큰 면적을 가지고 있어요.

 

우도는 지역 특성 상 바람, 토지, 기후 등이 땅콩 재배에 적당하다고, 타 땅콩에 비교했을때 작고 단 맛이 특징이라고 해요.

 

그래서 우도 땅콩으로 만든 기념품(우도 땅콩 막걸리)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지고 있더라구요.

 

특히 꼬수운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은 우도에서 먹어봐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

 



 

 

 

그 중에서도 에메랄드 빛 하고수동 앞바다가 바로 앞에 보이는 블랑로쉐는 베이커리로 유명한 카페예요.

 

하지만 이전에 온오프에서 1인 1돈까를 하고 너무 더웠기때문에 4인 가족 모두 땅콩 아이스크림으로 통일해서 먹었는데,

 

아이스크림 자체도 달콤한데, 고소한 땅콩맛까지 더하니 하나 싹싹 긁어먹었어요.

 

그리고 확실히 땅콩 연피까지 같이 먹는데도 입에 걸리는 느낌없이 부드러워요. (우도 땅콩은 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먹는다고 합니다.)

 

 

 

 

 

 

우도 백사장 물 맑은거 보이시나요?

 

중남미 캐리비안 바다에서나 보던 바다색깔. 아니 오히려 더 맑은거같아요! 

 

 

 

 

 

 

블랑로쉐를 지나서 하고수동 해변을 가로지르면 온오프라는 흑돼지 돈까스집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매일 11시 오픈으로 점심시간 12시 이후로는 방문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맛집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먼저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블랑로쉐에서 입가심 땅아를 하면 완벽한 우도여행 코스가 될 것 같아요.

 

 

 

 

 

 

시그니처 메뉴 하나씩 시켜봤어요. 오픈런한 이유였던 흑돼지 바질 치즈 돈까스(20인분 한정)부터 깻잎 안심 돈까스까지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이번 가족여행을 계획하면서 부모님이랑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웨이팅을 오래 할 수 없어 조금 더 서두르면서 다녔었는데

 

맛집이 뭐 크게 다르겠어라고 회의적이었던 부모님들도 엄청 만족하셨어요.

 

 

 

 

 

 

게다가 창 밖으로 보이는 뷰 맛집(풍수보시는 아빠가 온오프가 자리잡은 곳이 바다기운을 받는 명당자리)이라고 합니다🙋‍♀️

 

 

 

 

 

 

다만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예요. 파미 운전만 안했어도 빅웨이브 맥주 한 잔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죠 흐흐

 

 

 

 

 

 

다음 우도 먹거리는 검멀레해변에서 맛볼수 있는 해산물 모둠이예요.

 

자연산 전복에 멍게, 그리고 뿔소라 모둠접시는 3만원.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데다가 술까지 마실 수 있는 진짜 찐찐 야장감성이지만

 

가족여행이기에 모둠으로 만족해야했어요.

 

 

 

 

 

 

옆자리 아저씨들께서는 무려 우도 짜장면을 배달시켜 드시길래 다음에는 꼭 이 감성 이대로 다시 느껴보기로 하고 다시 우도 한바퀴

 

 

 

 

 

 

이 외에도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코코나라 신형파미를 대여하면서 받은 쿠폰으로 훈데르크바서파크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코코나라 전기차 반납을 하러 하우목동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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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나라는 다른 렌터카 업체에 비하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우도 2바퀴 거뜬한 엔진이면서 신형이라 외형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제주도에 온다면 우도는 정말 한번 쯤은 다녀와볼만한 추천 여행지예요.

 

부모님을 모시도 와도 차가 많지 않으면서 적당한 도보거리에 인프라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고, 도민들이 전체적으로 매우 친절하세요.

 

그리고 오랫만에 배를 타서 그런지 또 갈매기 밥주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참고로 우도땅콩막걸리보다 우도땅콩전통주가 진짜 찐탱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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